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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Aug 04, 2023

뉴스 제공

2023년 7월 21일 오전 5시(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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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에 50개 이상, 자동차에 100개 이상…자율주행·전기차 확대로 2030년까지 파워인덕터 설치 수 2배 이상 늘릴 것

- 전력 인덕터 시장은 2028년까지 36억 5천만 달러에 달하고,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약 9%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자동차용 파워인덕터는 연평균 약 12%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서울, 한국, 2023년 7월 21일 /PRNewswire/ -- 삼성전기가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의 필수 핵심부품인 파워인덕터 양산을 ​​시작하며 자동차용 파워인덕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파워 인덕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전기(전력)를 반도체에 필요한 전력으로 변환하고 안정적인 전류를 공급하기 위해 전력회로에 적용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자동차에는 100개 이상의 파워 인덕터가 필요하며, 이는 스마트폰의 두 배 이상입니다. 전기차, 자율주행 등 활용 영역이 확대되면서 2030년까지 파워인덕터 설치 대수는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가 자율주행을 탑재한 전기차 카메라용 파워인덕터를 양산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워 인덕터는 급격한 전류 변화를 막아 자율주행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기가 자동차용 파워인덕터를 양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워 인덕터의 성능은 일반적으로 원자재, 자성체(자성을 지닌 물체), 내부에 감길 수 있는 코일(구리선)의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파워 인덕터의 성능을 높이려면 자성체의 특성을 개선하고 제한된 공간에 더 많은 코일을 감아야 한다는 뜻이다.

삼성전기는 각각 1.0uH(마이크로헨리), 2.2uH 용량의 2016년형 파워인덕터 2종(길이 2.0mm, 폭 1.6mm)을 개발했다.

삼성전기의 파워인덕터는 패키지 기판에 얇은 코일을 형성한 박막형 제품으로 자성체에 코일을 감는 권선형에 비해 생산성이 높고 소형화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삼성전기는 MLCC를 통해 축적된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물성이 우수하고 손실이 적은 자성체를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반도체 패키지 기판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 기술(빛을 이용해 회로를 조각하는 방식)을 적용해 미세한 코일을 정밀하게 형성한다. 간격.

또한, 이 제품은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자동차 전자부품 신뢰성 시험 규격인 AEC-Q200도 충족해 ADAS,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파워인덕터 시장은 전자기기의 고성능화, 다기능화, 자율주행,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의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워 인덕터 시장 규모는 약 9%의 CAGR로 성장해 2028년까지 약 36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차량 내부에 탑재되는 반도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류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자동차 기능의 고도화로 인해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고전류를 견딜 수 있는 파워 인덕터가 요구됩니다. 자동차용 파워 인덕터 시장은 연평균 약 12%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자율주행과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파워인덕터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삼성전기는 파워인덕터를 '제2의 파워인덕터'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재와 패키지 기판 기술의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MLCC'입니다."